저도주변의 죽방렴(竹防簾)
죽방렴(竹防簾)
물살이 드나드는 좁은 바다 물목에
대나무발 그물을 세워 물고기를 잡는 원시어업
어구는 간만의 차가 크고 물살이 세며
수심이 얕은 개펄에 V자 모양으로 만든다.
참나무 말뚝을 V자로 박고 대나무로 그물을 엮어
물고기가 들어오면 V자 끝에 설치된
불룩한 임통(불통)에 갇혀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한다.
임통은 밀물 때는 열리고
썰물 때는 닫히게 되어 있다.
물고기는 하루에 두세 번
작은 배를 타고 들어가 뜰채로 건져내는데,
신선도가 높아 최고의 값을 받고 있다.
2007.07.18. 삼천포 저도(딱섬)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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