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호국영목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사의 은행나무
문화재청의 설명을 보면 아래와 같다.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67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최고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소리를 내어 알렸다고도 한다.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 당상관(정3품)이란 품계를 받을 만큼 중히 여겨져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종 목 : 천연기념물 제30호
소 재 지: 경기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6-1
이날은 호국영목은행수제단(護國靈木銀杏樹祭壇)을 새로 만들어
제막식(除幕式)행사를 하고 있었다. ( 2007.11.16.)
양평문화원에서는 사찰입구 일주문 앞에 1992년부터
'호국영목은행수비(護國靈木銀杏樹碑)'를 세우고
해마다 은행제(銀杏祭)를 지내오고 있다.
용문사
2007.11.16.
용문사에서
Photo by Ansogang
용문사를 잠시 둘러보고 등산을 하기위해 발길을 상원사쪽으로 옮겼다.
산을 하나 넘어 등산길로 한 2km쯤 가면 상원사에 이른다.
등산길을 잘 못들어서서 난코스로 가파른 산길을 밧줄을 잡고 힘들게
2시간 반이 넘게 걸려서 상원사에 도착했다.
상원사
상원사
상원사(上院寺) 창건연대는 뚜렷하지 못하나 세조(世祖)가 이절에 거동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에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시대 성찰(盛刹)로서
조선시대까지 존속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사찰명 : 양평상원사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220-5번지
2007.11.16.
Anso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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