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BLOG main image
*****소강의 photo gallery*****
 

꽃을 보는 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 >

                               시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1922~2004)-



요즘 찍은 꽃 몇가지를 정리하면서

꽃의 시인이라 칭송하는

김춘수시인의 <꽃>이 생각 나더군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엉겅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대꽃(
Enkianthus campanulatu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나도 국수나무(
Neillia uyekii var. papilosa)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붉은 인동(
Lonicera japonica for. rubr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칼미아 (Kalmia latiforia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패랭이꽃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망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꽃을 보는 마음은 언제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하지만 꽃을 찍으면서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담지 못하는 부족함이 부끄러을 뿐 입니다


또한 식물과 꽃에 관한 배움이 없어서

꽃이름도 모르고 찍은 사진이 많습니다.

아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8.06.05.

photograph by Ansogang

'야생화/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생화와 함께...  (6) 2008/07/07
꽃과 함께하는 즐거움  (4) 2008/06/27
물양귀비와 부레옥잠 그리고...  (2) 2008/06/27
산책길에 만난 야생화  (2) 2008/06/16
평강식물원에서  (0) 2008/06/14
꽃을 보는 마음  (3) 2008/06/05
기쁨과 반가움 그리고 사랑  (6) 2008/04/14
봄날의 유혹  (4) 2008/04/08
봄꽃  (2) 2008/04/01
노루귀  (4) 2008/03/28
온실속의 봄  (4) 2008/03/25
Posted by 안소강
◀ PREV : [1] :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 [122] : NEXT ▶

카테고리

소강의 창가에... (122)
풍경 (36)
야생화/접사 (35)
야경 (8)
문화/유적 (11)
고궁 (7)
공원/수목원 (12)
일상 (11)

달력

«   200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